수출 제품은 치아 근관치료(endo) 장비 ‘EMS-200’이며, 치아의 근관 측정부터 확장·충전·가압 등을 하나의 장비로 할 수 있는 일체화 모델이다.
특히 소형 장비로 좁은 진료실에서 별도의 보조 트레이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고 이동도 간편하다. 여기에 충전방식 병용으로 전원연결로 인한 번거로움도 없다.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의 물꼬를 텄고 향후 2~3차 수주로 이어지는 장기적 거래도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한·중 FTA가 타결된 만큼 중국 시장 수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