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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증후군' 극복하기] 인간관계 기본 '인사'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

■ 첫 직장서 인정 받으려면

일찍 출근해 업무 준비하고 사회생활 매너도 갖추기를

누구든지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상으로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첫 직장의 경우는 더 그렇다. 때문에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무슨 일이든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다음은 첫 직장에서 선배들에게 예쁨을 받으며 살아남는 법이다.

먼저 근면한 신입사원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자. 제일 먼저 출근할 필요는 없지만 상위권에 속하도록 하자. 먼저 출근해서 사무실 환경정리도 하고, 그날 있을 업무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이후 출근하는 선배나 상사, 동료들을 밝은 웃음과 함께 인사로 맞이하자. 아침 첫 인상부터 점수는 따고 들어가는 셈이다. 아울러 남이 하지 않으려는 일이나 어려운 일들도 최선을 다해 해나가자. 단, 이때 동료 및 직장 상사와 조화를 깨뜨리지 않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상사와 동료의 이름부터 외우자. 처음 보는 사람의 경우 친근한 인사 한 마디 건네는 것조차 어색하기만 하다.

일단 첫 번째로 할 일은 본인이 속한 부서의 상사, 선배 또는 함께 일할 사람들의 이름부터 외우는 것이다.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에서처럼 사람의 이름을 정확하게 불러주는 것이 모든 관계의 출발점이 된다.



직장 매너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인사와 대화, 수행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직장 매너를 갖추고 몸에 익히기 위해 노력하라. 직함이 있는 경우 직함을 부르고 직함이 없는 동료 간에는 '씨'라고 칭하는 게 무난하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무조건 인사를 잘하자. 같은 회사 사람이라면 자신의 부서가 아니더라도 또는 자신의 동료나 직계 상사가 아니더라도 밝은 미소와 함께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다. 인사는 인간관계의 제일 기본이자 처음 시작이다.

묻고 또 물어라. 직장생활 적응 속도를 높이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직장선배나 상사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단, 묻기 전에 먼저 자기 생각을 정리한 후 묻는 습관을 들이고, 한 번 물어본 것은 차후에 다시 묻는 일이 없도록 메모 등을 통해 기록해 둔다.

도움말=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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