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엔터프라이즈는 2차전지 및 에너지저장 제품의 제조, 판매 사업 진출과 발전업 및 전기판매업, ESCO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 위해 정관 변경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리튬 전지 등 2차 전지를 제조 판매하고 신개념의 에너지저장 장치(ESS)을 개발해 전기 재판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우선 레저시설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여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기존 2차전지 시장의 선도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골프카트 등 이동식 카트에 적용되는 리튬전지를 개발하여 리조트와 골프장 등 레저시설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 중으로 대규모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개발하여 레저시설에 설치, 시험적으로 운영한 후, 내년도에는 본격적으로 유휴전력을 저장하여 재판매하는 전기 재판매 사업에도 진출하며, 에너지절감 시설을 설치하여 절약성과만큼 투자비를 회수하는 ESCO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명엔터프라이즈측은 “그동안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검토해 왔다. 이번에 추진하는 2차전지 등 에너지 사업들도 그 일환으로 장기간의 검토 끝에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현재 에너지 부문의 전문 연구 인력들을 영입하여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해당 산업의 선도 기업들과도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을 예정이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그룹사의 레저 시설에 접목할 제품들을 공급할 것이며, 향후 규모를 확장해 판매처를 다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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