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개인부채 700兆 돌파

개인부채 700兆 돌파 홍준석 기자 jshong@sed.co.kr 개인부채가 700조원을 돌파했다. 증시활황으로 대출금은 주식시장에 스며들면서 개인 주식투자 규모도 사상 최대인 8조원에 달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07년 3ㆍ4분기 자금순환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개인 부문의 부채 잔액은 총 713조3,000억원으로 6월 말(699조1,000억원)에 비해 2.0% 늘어났다. 국민 1인당 약 1,477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2005년 4ㆍ4분기 600조원을 넘어선 개인부채는 지난해 3ㆍ4분기 말 642조6,000억원에서 올 1ㆍ4분기 680조8,000억원으로 증가했고 2ㆍ4분기와 3ㆍ4분기에도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3ㆍ4분기 개인의 자금운용 가운데 주식투자 증가액은 7조8,101억원으로 전분기(5조4,158억원)보다 2조4,000억원가량 늘어 한은이 200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입력시간 : 2007/12/26 17:22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