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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세종시 옛 행복청 청사에서 3월중 의료개시

충남대병원이 3월중 행복도시 세종에서 의료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충남대병원이 의료기관 개설을 할 수 있도록 옛 행복청 청사의 용도 변경을 허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세종시민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26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1일 LH와 옛 행복청 청사의 임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용도변경 허가 등 의료기관 개설신고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 종합의원은 24시간 진료하는 응급의료소 운영과 함께 내과분야, 외과분야, 소아ㆍ여성분야 등 3개 분야의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의 10여명과 간호사 등 30명 이상의 의료인력을 투입하고 10개 내외의 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홍 행복청장은 “충남대병원에서 의료기관을 개원하면 세종시의 의료공백 문제가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복도시에 종합병원이 조기 입주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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