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드로메다 자외선 세계 첫촬영

안드로메다 자외선 세계 첫촬영 연세대 자외선우주망원경연구단(단장 이영욱 교수)은 우리은하에서 250만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은하의 자외선 관측 사진을 세계 최초로 촬영, 10일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지난해 4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및 프랑스 우주천문연구소와의 공동개발로 발사된 자외선 우주관측위성 ‘갤렉스(GALEX)’에 의해 10월에서 1월 사이에 촬영된 것으로 기존의 가시광선 영상으로는 관찰이 불가능했던 은하의 링 모양 영역과 중심부 미세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안드로메다은하가 기존에 알려졌던 나선형보다는 링형으로 돼 있으며 나이도 우리은하(120억~140억년)와 같다는 것을 밝혀냈다. 고 교수는 “향후 2년간 갤렉스가 보내올 관측자료를 토대로 우주의 나이문제와 형성ㆍ진화과정을 연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문 기자 chsm@sed.co.kr 입력시간 : 2004-06-10 18:29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