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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 경영대회/생산혁신상] 오미아군산

'1인 매출 50억' 비전 2005 펼쳐'1인당 매출액 50억원을 향해 뛴다' 오미아군산(대표 정충시)은 2005년까지 종업원 1인당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한다는 '비전2005'라는 목표아래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종업원이 16명에 불과한 이 회사는 98년 114억원 매출을 올려 1인당 매출 5억7,000만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예상매출은 260억원으로 이 목표가 달성될 경우 1인당 매출액은 16억3,000만원에 달한다. 95년 설립된 오미아군산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현재 40여 개국에 150여개 사업장을 보유, 세계 탄산칼슘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OMYA AG가 100% 투자한 자회사. OMYA AG사의 기술을 도입,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고급 탄산칼슘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가 동종업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최대 생산거점 및 세계 톱10 진입을 목표로 생산성혁신 운동을 시작한 건 99년 정충시 대표가 취임하면서부터. 당시 IMF로 위기상황에 '해결사'로 투입된 정충시 대표는 원가절감과 매출신장을 위해 '챌린지-99'라는 혁신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로 전년대비 28% 매출신장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덤으로 자신감도 얻었다. 2000년부터는 생산성 2배 향상을 위한 'JUMP-21'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의 핵심은 무인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성 향상. 현재 자동 가동시스템,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운용해 세계적인 자동화 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오미아군산은 혁신활동의 결과로 99년 ISO9002, 지난해 ISO14001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불량, 클레임, 납기지연 제로라는 기록을 계속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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