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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청소년 용돈'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비자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청소년 용돈 카드로 유용한 `신한 비자벅스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비자벅스카드'는 최고 50만원까지 아무때나 자유롭게 충전이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사용 일시 및 사용처 등을 인터넷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자녀들의 용돈 카드로 적합한 상품이다. 이 카드는 또 전 세계 3천만여개의 비자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해외여행을가려는 사람이나 유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고, 만 13세 이하의 청소년 및 아동들은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비자벅스카드는 미국에서 아이들의 용돈 카드로 큰 인기를끌고 있는 상품"이라며 "자녀들의 올바른 소비습관을 교육하는데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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