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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마이클 잭슨 영혼, 사망 3일 전 찾아왔었다"


‘허본좌’ 허경영(사진)이 출소 후 “마이클 잭슨의 영혼이 사망 3일 전 찾아왔었다”는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년 6개월간 수감생활을 했던 경제공화당 허경영은 여주교도소 출소 당일 Y-STAR와 인터뷰를 갖고 “그의 온 몸에 예수처럼 못박힌 자국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해 “현재 연습게임을 하는 중이다. 향후 신종 인플루엔자 보다 더 무서운 ‘찰나 인플루엔자’가 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허경영은 최근 논란을 일으켰던 ‘본좌 허경영쇼’에 대해 “우리나라의 문제점, 비전을 밝히는 쇼를 할 것”이라며 토크쇼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그는 “벌써 몇 군데 방송국에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다소 허무맹랑해 보이는 그의 발언에 대해 “눈길을 끌고자 하는 거짓말”,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고인을 들먹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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