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가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유학 중인 멤버 에이제이(AJ)의 팀 합류로 다음달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인 NH미디어는 12일 "일본 활동에 전념한 유키스가 다음달 국내에서 정규 3집을 발표한다"며 "3집 활동에는 지난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로 유학을 떠나 팀 활동을 중단한 멤버 에이제이가 약 8개월 만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에이제이는 학업에 열중하는 동안에도 작곡을 틈틈이 진행해 이번 3집에 자작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여름 발매된 유키스의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으로 자작곡 '빌리브(Believe)'를 수록하는 등 작곡에 재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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