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날 국방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 5개 상임위별로 국감을 진행한다.
국방위는 공군본부와 해군본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F-X 사업의 원점 재추진 문제와 공군 전력공백 우려를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한국방송공사에 대한 미방위 국감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공영방송 사장 선임 요건을 강화하는 문제와 함께 현 정부의 방송장악 논란을 둘러싸고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종편 보도국 간부 등 일부 증인의 불참에 관해서도 논란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