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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열흘째…‘차기전투기(F-X)사업ㆍ방송공정성’ 쟁점

국회 국정감사 열흘째에 접어드는 23일 여야는 차기전투기(F-X) 사업과 방송 공정성 문제 등을 두고 본격적인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국회는 이날 국방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 5개 상임위별로 국감을 진행한다.

국방위는 공군본부와 해군본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F-X 사업의 원점 재추진 문제와 공군 전력공백 우려를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한국방송공사에 대한 미방위 국감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공영방송 사장 선임 요건을 강화하는 문제와 함께 현 정부의 방송장악 논란을 둘러싸고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종편 보도국 간부 등 일부 증인의 불참에 관해서도 논란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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