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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음식료주 주도주 부상… 올해 시총 14조 증가

음식료품업종 시가총액 14조원 넘게 불어

음식료품 업종지수 7거래일 연속 상승세

크라운제과 370% 급등… 오뚜기 128만원 ‘황제주’



음식료주가 증시의 새로운 주도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형 수출주의 실적 부진에 중·소형주도 거품 논란에 휩싸이면서 투자 대안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어제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음식료품 업종 시가총액은 43조8,000여억원으로 지난해 말 29조2,900여억원 보다 49.5%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음식료품 업종 시가총액이 14조원 넘게 불어난 것입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의 22개 업종지수 중 상반기 증시를 주도했던 의약품 업종 지수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상승세가 더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음식료품 업종 지수는 지난 31일부터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올랐습니다. 종목별로는 크라운제과가 계열사인 해태제과의 히트상품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369.7%나 상승했습니다. 오뚜기는 지난해 말 48만6,000원에서 전날 128만6,000원까지 오르며 새로운 ‘황제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밖에 서울식품, 삼립식품, 샘표식품 등도 두 배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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