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시, IDC사업 본격화
입력2001-02-20 00:00:00
수정
2001.02.20 00:00:00
대구시, IDC사업 본격화
대구시가 출자한 대구종합정보센터가 대구정보기술센터(DITC)를 개관해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사업을 본격화한다.
20일 대구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중구 동인동 데이콤빌딩 2층에 서버 임대(server hosting) 및 서버 보관(co-locatio) 서비스를 제공할 대구정보기술센터를 21일 개관한다.
대구종합정보기술센터는 3시간동안의 전원공급이 없어도 가동이 가능한 전원공급장치(UPS)와 기가급 인터넷 백업망을 갖춰 해킹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완벽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는 지금까지 대구시를 비롯,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종합무역센터, 영진전문대 등 지역 40여개 기관의 서버를 유치했으며 20여개 중소업체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다.
대구종합정보센터는 DITC를 서버 임대 위주로 운영키로 하고 연말까지 서버 임대 200개, 서버 보관 100개 등 300개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대구종합정보센터는 지난달 IDC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통신㈜로부터 30억원을 투자를 유치하는 등 앞으로 외자를 포함, 12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대구=김태일기자 tikim@sed.co.kr
김태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