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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0% "동료 퇴사하면 퇴사충동 느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동료가 퇴사할 경우 자신도 퇴사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3.4%가 '직장동료가 퇴사할 경우 같이 퇴사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23.2%는 '실제로 동반퇴사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동반 퇴사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만둘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동료가 그만둬서 같이 그만뒀다'는 응답이 72.7%를 차지했고 20.4%는 '동료가 그만두는 것을 보고 갑자기 그만두게 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동반퇴사를 한 직장인 중 38.2%가 '동반퇴사를 후회했다'고 말했다. 사람인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같이 일하던 동료가 그만두면 자신도 같이 그만두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 쉽다"며 "하지만 퇴사 후의 확실한 계획 없이 회사를 그만둘경우 후회할 가능성이 크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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