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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내년 성장률 5.7%"

"亞 내년 성장률 5.7%" 골드만 삭스, 하향조정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는 아시아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6.1%에서 5.7%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 삭스는 분기별 아시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99년 이후 급속한 상승세를 타던 아시아 국가의 경제회복이 최근 둔화되고 있고 각국의 국내투자도 위축되고 있다"면서 내년도 아시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5.7%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현재 가장 큰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는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로 이들 국가는 생산능력이 과도하고 금융부실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더 많은 시간과 공적자금이 투입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이 국내수요 둔화로 물가가 안정돼 있고 중앙은행들은 금융 구조조정을 위해 저금리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다만 최근 중국, 홍콩, 싱가포르의 국내수요가 팽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ㆍ타이베이=연합 입력시간 2000/10/23 18:0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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