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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2014년 7월까지 임시 크루즈 전용부두 활용

송도국제도시 남단에 건설되고 있는 인천 신항 1-1단계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이 내년 7월까지 크루즈 전용부두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신항 1-1단계에 건설되고 있는 한진 컨테이너 터미널(850m)을 임시 크루즈 전용부두로 사용하기로 하고 ㈜한진과 협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최근까지 북항 동부부두(안벽길이 840m)를 크루즈 전용부두로 사용해 왔으나 주변환경이 열악한데다 수심이 낮아 대형 크루즈 접안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이러한 한시적인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입항 예정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소속 보이저 호(14만톤급)를 비롯해 올해 입항 예정인 31척의 크루즈는 모두 신항 한진 컨테이너 터미널로 입항하게 된다.

IPA는 이를 위해 인천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등 CIQ 기관과 보안관련 기관 등과 협의를 마무리 했다.

인천 신항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화물이 없고 주차가 편리해 종전 북항보다 승객들이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크루즈가 접안할 인천 신항 1-1단계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은 안벽길이가 850m, 수심은 17m, 항로는 14~16m에 이르고 있다.

인천 신항은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모두 12개 컨테이너 부두가 들어설 계획이다.

1-1단계로 진행되고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은 A, B 터미널로 나눠 건설되고 있다.

이중 A터미널은 한진 컨소시엄이 공사를 맡고 있으며 사업비 4,732억원을 투입돼 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부두 1선석과 2,000TEU급 2선석 등 모두 3개 선석을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2015년 6월 완공된다.

B터미널 건설에는 3,657억원이 투입되며 3,000TEU급 1선석, 2,000TEU급 2선석 등 모두 3개 선석으로 내년 하반기 완공될 계획이다. ㈜선광과 영진공사, STX펜오션 등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남단에 건설되고 있는 인천 신항 1-1단계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이 내년 7월까지 크루즈 전용부두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신항 1-1단계에 건설되고 있는 한진 컨테이너 터미널(850m)을 임시 크루즈 전용부두로 사용하기로 하고 ㈜한진과 협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최근까지 북항 동부부두(안벽길이 840m)를 크루즈 전용부두로 사용해 왔으나 주변환경이 열악한데다 수심이 낮아 대형 크루즈 접안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이러한 한시적인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입항 예정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소속 보이저 호(14만톤급)를 비롯해 올해 입항 예정인 31척의 크루즈는 모두 신항 한진 컨테이너 터미널로 입항하게 된다.

IPA는 이를 위해 인천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등 CIQ 기관과 보안관련 기관 등과 협의를 마무리 했다.

인천 신항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화물이 없고 주차가 편리해 종전 북항보다 승객들이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크루즈가 접안할 인천 신항 1-1단계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은 안벽길이가 850m, 수심은 17m, 항로는 14~16m에 이르고 있다.

인천 신항은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모두 12개 컨테이너 부두가 들어설 계획이다.

1-1단계로 진행되고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은 A, B 터미널로 나눠 건설되고 있다.

이중 A터미널은 한진 컨소시엄이 공사를 맡고 있으며 사업비 4,732억원을 투입돼 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부두 1선석과 2,000TEU급 2선석 등 모두 3개 선석을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2015년 6월 완공된다.

B터미널 건설에는 3,657억원이 투입되며 3,000TEU급 1선석, 2,000TEU급 2선석 등 모두 3개 선석으로 내년 하반기 완공될 계획이다. ㈜선광과 영진공사, STX펜오션 등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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