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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유재고 10주만에 감소… 유가 상승

가솔린 수요가 늘어나는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미국의 원유 재고가 10주일만에 감소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5센트 오른 52.44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21일부터 기준 유가가 될 6월 인도분 WTI 역시 46센트 상승한 배럴당 54.03 달러에서 거래됐고, 5월 인도분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 1.12 센트 오른 1.5813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5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84 센트 상승한 53.78 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미 에너지부는 지난 15일 현재의 주간 원유재고가 3억1천890만 배럴로 1주일 전에 비해 18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가솔린 재고 역시 2억1천160만 배럴로 1주일 전에 비해 150만 배럴 줄어들었다고 밝히고, 그러나 정제유 재고는 변동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한 것은 10주일 만에 처음이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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