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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3不 적극 개선 생활시정 펼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민생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시민들의 불편ㆍ불쾌ㆍ불안이라는 3불(不)을 개선하는 생활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 1일 서울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시정 전반부에 펼친 창의시정이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었다면 생활시정은 시민의 생활 속에서 활동하는 것”이라면서 “그동안 계획했던 정책들을 실효성 있게 제대로 실행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심야택시 승차거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택시를 잡으러 나가보고 지하철 모유 수유시설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고유가 대책인 야간조명 절전은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겠다는 것. 그는 “중국 등 주변 국가들이 대도시 중심으로 광역경제권을 구축해 동북아 허브로 비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서울 중심의 국가발전 전략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특히 “서울이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이끌면 지방이 이를 활용하면서 경쟁이 아닌 상생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자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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