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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활성화하자" 중기청, 거점대학 15곳 육성

정부가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15곳 정도의 창업거점대학을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청은 내년부터 창업 지원실적이 뛰어난 대학을 해당지역의 창업거점으로 육성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4년제 대학 12곳과 전문대 3곳 등 15곳의 범위에서 창업선도대학을 지정해 학교당 40억원 한도에서 최대 30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역별로 청년 창업을 이끌어갈 대학을 정하고 이 대학들이 예비 기술창업자를 키우고 창업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의 경우 대학의 연구인력과 장비 등을 활용해 기술창업자 교육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도와주게 되며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교육패키지사업도 선보이게 된다. 중기청은 오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일선 대학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업선도대학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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