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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홀 골프장 등장 눈길
입력2005-03-09 18:28:08
수정
2005.03.09 18:28:08
버드우드GC 10월께 시범라운드
19홀 골프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천안시 병천면에 건설 중인 버드우드GC(대표 홍성섭)는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골프장 창립 설명회를 열고 80% 이상 진행된 공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10월께 시범라운드를 거쳐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골프장은 정규 18홀 이외에 프리미엄 1홀을 조성, 라운드 뒤 아쉬움을 달래거나 연습을 하는 용도로 운영할 방침이어서 이채를 띤다. 또 국내 최초로 각 그린 하부에 히터 시설을 갖춰 눈, 비 등 악천후에도 그린에 물이 고여 플레이 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했다.
회원들에게는 월 4회 주말예약, 월 1회 긴급 주말부킹권, 숙박시설인 게스트하우스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편 버드우드GC는 국내 간판 프로골퍼인 최광수(45)를 헤드프로로 영입하고 이날 조인식도 함께 가졌다. (02)347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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