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5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006년 팀 달력에 ‘12월의 모델’로 실렸다. 이 달력의 12월 표지에는 박지성이 비스듬히 뒤쪽을 응시하고 있는 상반신 모습과 영문 이름 ‘JI SUNG PARK’, 자필 사인이 담겼다. 달력에는 맨유의 ‘베스트 일레븐’이 모델로 나서 1월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폴 스콜스, 로이 킨, 루드 반 니스텔루이, 앨런 스미스, 대런 플레처, 라이언 긱스, 리오 퍼디낸드, 웨인 루니, 가브리엘 에인세 ,에드윈 반데르사르, 박지성이 차례로 실렸다. 달력이 지난해에 제작돼 이미 맨유를 떠난 전 주장 킨도 모델로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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