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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감산 가능성으로 상승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 당 60달러에 근접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에 비해 1.66달러, 2.9%가 상승한 배럴 당 59.8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이란 석유장관이 국제유가 지지를 위해 다음달 31일 열리는 OPEC각료회의에서 하루 100만배럴 수준의 감산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 관계자들은 OPEC의 감산 가능성을 시사한 이란 석유장관의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줬다면서 그나마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장 막판 유가 상승세를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린 요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41센트오른 배럴 당 56.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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