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주차위치 확인 가능
LG유플러스가 주차권 발행기ㆍ입출차 표시등ㆍ차량번호 인식기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빌딩 주차관제 서비스 사업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가 선보인 ‘U+ 스마트 PCS(Parking Control Solution)’는 보다 효율적인주차장 운영을 지원한다. 우선 U+ 스마트 PCS의 요금관제시스템은 주차장 입ㆍ출구에서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도록 설치되는 시스템이다. 차량의 입출입을 제어하는 자동차단기, 주차 요금을 정산하는 주차권 발행기ㆍ요금계산기, 차량번호 인식기 등이 포함된다.
신호관제시스템은 주차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통행을 원활히 하기 위한 만차 표시등, 출차 주의등, 차량검지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멀리서도 개별 주차공간의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돕고 층별 주차 공간을 전광판에 안내하는 유도관제시스템이 더해졌다. 이밖에 CCTV가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주차장에 설치된 기기로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U+ 스마트 PCS는 건물 내의 통신 서비스와 함께 통합 구매할 수 있다”며 “5%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