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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홈쇼핑서 韓 중기상품 매출 30% 증가


CJ오쇼핑 해외법인 지난 해 판매 동향 집계 결과

매출 1위는 휴롬 원액기, 판매량 1위는 매직맙 대걸레

CJ오쇼핑이 지난 해 해외 홈쇼핑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된 한국 중소기업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에 비해 중소기업 상품 매출이 3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중국·인도·일본·태국 등 해외 7개국 9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홈쇼핑 합자법인의 지난 해 한국상품 취급고는 2,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정도 늘어났다. 이 중 중소기업 상품 비중은 80%인 1,940억 원으로, 같은 기간 30%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 중소기업 상품은 413억원 어치가 팔린 휴롬 원액기여으며 해피콜 매직맙 대걸레는 인도 지역 인기에 힘입어 2위를 차지했다.

주문수량 기준으로는 인도 스타CJ에서 무려 27만8,000개가 판매된 매직 맙이 1위였다. 2위는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스킨 화장품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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