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오헤어… 대기업 벤처마킹 줄이어

국내 최대규모의 미용기업인 준오헤어(원장 강윤선)가 차별화되고 앞선 경영관리 시스템 운영등으로 대기업이나 유통업체등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더 화제다.서울과 수도권증 중심으로 전국에 17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97년부터 '미소서비스 리콜제'를 도입한데이어 파격적인 직원교육, 전략적 제휴등의 마케팅을 일찌가치 선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다. 미소서비스 리콜제는 직원들 명찰에 1천원을 꽃아좋고 고객이 미소를 지으며 상냥하게 맞이하지 않는 다고 판단되면 이를 빼가도록 하고 잇다. 이 회사의 리콜제가 당시 장안에 화제를 낳자 항공사와 유명 백화점, 호텔 등에서 이 서비스를 잇따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준오헤어는 또 지난 98년 자체 교육기관인 준오아카데미를 개설, 600여명에 달하는 전 직원들에게 직무와 인성, 서비스 등과 관련된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외부 인성교육기관은 물론 영국등 해외전문기관에도 과감히 연수를 보내고 있다. 대개 전문대졸 이상을 신입직원으로 선발하고 있는 이 회사느 입사와 함꼐 무조건 3년동안 자체교육을 통해 현장에 투입한다. 이런자세는 최근 대전보건대 초빙교수로 선입된 강원장을 비롯 이 회사직원 5명이 대학강의를 나갈 정도로 외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강원장은"철저한 교육을 바탕으로 기술과 서비스를 향상시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문이다"고 밝혔다. 90년대초부터 회원카드제를 도입, 맥도널드 등 패스트푸드점이나 성형외과 등과 제휴를 맺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준오헤어의 이처럼 철저한 고객서비스 시스템과 경영노하우가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일반기업들이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한 통신회사가 제품홍보를 위해 제휴도 제의해오고 있다. 강원장은 "앞으로 모발관련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세계적인 미용기업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남문현 기자MOONHN@SED.CO.KR 입력시간 2000/03/14 18:4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