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건설 "匠人은 정년 3년 연장"
입력2005-03-13 15:57:17
수정
2005.03.13 15:57:17
기술명장 우대제도 도입 화제
‘장인(匠人)은 정년도 뛰어넘는다’
LG건설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인력에 대해 일반직원보다 정년을 3년 늦추는 제도를 도입해 화제다. LG건설은 올해부터 정년을 맞는 기술인력 중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직원을‘기술명장’으로 선발, 정년을 연장하는 우대제도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술명장’으로 선발되면 일반직원 정년인 만55세를 채운 뒤에도 3년간 추가로 직장을 다닐 수 있다. 연봉은 물론 각종 사내 복리후생의 혜택도 축소되지 않는다.
LG건설은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은 건설업이 전문지식 못지않게 현장에서의 풍부한 공사수행 경험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 임충희 인사총무담당 상무는 “이 제도 시행으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이 사장되지 않고 후배 직원들에게 전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