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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업 성공 선배들의 기부

중소기업청은 ‘재도전중소기업 경영자 힐링캠프(죽도 힐링캠프)’를 통해 재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후배 기업인들을 위해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재도전중소기업 경영자 힐링캠프는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실패한 중소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재기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죽도 힐링캠프를 통해 재기에 성공한 기업인들은 다른 후배 기업인들도 죽도 힐링캠프를 활용해 재기 의지를 다잡을 수 있도록 재창업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힐링캠프를 운용하는데 활용할 수 있게 기부를 한 것이다.

기부의 주인공은 유정무 아이알티코리아 대표와 최봉석 보림제작소 대표, 예상철 위비즈 대표다.

세계 최초로 초소형 불꽃 감지기를 개발해 재창업 2년마에 매출액 50억원이 기대되는 유정무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도 힐링캠프를 통해 재기의 기회를 잡은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또 다른 중소기업인이 좌절하지 않고 재기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죽도힐링캠프는 5월 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14기 교육에 참여할 재기 기업인들의 신청을 이달 15일까지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재기 기업인은 재기중소기업개발원 홈페이지(www.jaegi.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죽도 힐링캠프를 수료한 우수 재기기업인은 중소기업청이 진행하는 ‘재도전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때 우대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재창업 자금과 재창업 연구·개발(R&D) 등 정부의 재도전 지원 정책도 연계해 재창업을 성공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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