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한글과컴퓨터의 2분기 영업이익은 개인용 한컴오피스 판매 증가와 예상보다 낮은 판관비 증가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94억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한컴의 넷피스 출시를 통해 한컴오피스 보급율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넷피스는 출시 이후 3개월 민에 가입자수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한컴오피스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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