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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알짜 분양단지, 인기 몰이 나선다

용산역 주변 물량 주목해야<br>왕십리와 아현뉴타운도 첫 공급 이뤄질 듯

서울 알짜 분양단지, 인기 몰이 나선다 용산역 주변 물량 주목해야왕십리와 아현뉴타운도 첫 공급 이뤄질 듯 김상용 기자 kimi@sed.co.kr ‘서울 분양시장의 대어(大魚)가 나온다.’ 서울 지역에서도 대어로 꼽히는 인기 분양단지가 올 한해 분양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산역 주변은 물론 왕십리와 아현뉴타운 등 뉴타운 물량 등도 올해 분양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한해 서울 분양 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체 51곳, 8,718가구로 조사된 가운데 청약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만한 단지는 전체 1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저 주목할 만한 지역은 KTX 용산역 주변이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 2가 189번지 국제빌딩 제3구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28가구 중 155~241㎡형 48가구를 오는 3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또 롯데건설은 용산구 효창동 효창 4구역 재개발을 통해 172가구 중 80~146㎡형 65가구를 10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역세권 내의 재건축 후분양 단지도 눈여겨볼 만한 단지로 꼽힌다. 현대산업개발은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1,142가구 중 83~110㎡형 111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할 방침이다. 입주는 7월이며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5분 거리다. 대우건설이 강동구 둔촌동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한 물량 800가구 중 82가구도 일반분양분으로 나온다. 11월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일반분양분의 주택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뉴타운 내의 분양물량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왕십리 뉴타운 1ㆍ2구역은 4월에, 3구역은 11월에 순차적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1구역이 600가구, 2구역은 505가구, 3구역은 829가구에 달한다. 마포 아현뉴타운 3구역도 6월에 일반 분양된다. 전체 3,063가구 중 413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 인기 기사 ◀◀◀ ▶ 성남 집값 하락… 판교까지 불똥 ▶ 강남 재건축 가격 또 요요현상? ▶ '녹색 뉴딜' 50조 투입… 일자리 96만개 창출 ▶ "외국인 주식 사는 꼴이 심상치가 않다" ▶ 최첨단 한국형 기동헬기 탄생 ▶ '테라급 PC시대' 이번엔 열리나 ▶ KT "IPTV 방송사 변신 준비중" ▶ '고유가 리스크' 다시 오나 ▶ TV 출연 여중생 '세미누드' 논란 ▶ SBS '패밀리가 떴다' 논란… 대본에 의한 리얼? ▶ 아이비 비난 노래 '투 마이 디바' 논란 ▶ KBS '꽃보다 남자' 드디어 베일을 벗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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