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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기업-中企협력 지원

'맞춤연계 종합지원' 협약 잇달아 체결

김태호 지사(왼쪽에서 두번째)와 김홍경 중소기업 이사장(세번째), 이중구 삼성테크윈 대표이사 등이 14일 삼성테크윈 창원1 사업장에서 대ㆍ중소기업 지원협력사업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삼성테크윈ㆍSTX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 경남도 및 관련 기관간에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맞춤연계종합지원’협약이 잇따라 체결되고 있다. 경남도는 17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상생 협력체계를 확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5일 STX 진해공장 및 이들 협력 업체들에 이어 14일엔 삼성테크윈과 삼성테크윈 협력사 90개사와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맞춤연계 종합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STX와 삼성테크윈 등 대기업들은 ▦미래 동반자로서의 협력업체에 대한 장기 거래보장, ▦협력업체의 기술ㆍ경영컨설팅 비용지원, ▦협력업체의 맞춤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지원, ▦국산화ㆍ모듈화 개발시 공동참여, ▦컨설팅 인력지원을 통한 협력업체의 기술 업그레드 및 ▦우수기업에 대한 현금결재방법 개선 등이다. 경남도는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기술·경영컨설팅 업체에 대한 비용지원, 국제규격인증추진시 사업비 지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력풀 등 지원체계구축,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기술ㆍ경영분야 전문가를 협력업체 현장에 투입하여 경영전반에 걸친 종합진단을 해 주기로 했다. 이처럼 대기업을 비롯한 경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협력업체에 대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따라 협력업체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돼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향상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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