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만 LG산전 사장 "분식회계 책임" 사임
입력2002-08-29 00:00:00
수정
2002.08.29 00:00:00
김정만 LG산전 사장이 분식회계에 대한 책임을 지고 9월 초 사임하고, 당분간 정병철 LG전자 사장이 산전 사장을 겸임할 예정이다. 분식회계로 대기업의 최고경영자가 사퇴하는 것은 김 사장이 처음이다.LG 관계자는 29일 "김정만 사장이 금감원의 분식회계와 관련된 징계조치를 받아들여 사임하기로 했다"며 "다음달 초 LG산전이 이와 관련해 이사회를 열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내년초 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새로운 최고경영인이 선임될 때까지 정병철 LG전자 사장이 산전 사장을 겸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석훈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