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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메리트 투자, 아직은…"

전저점 근접한 은행 운수창고 업종<br>"펀더멘털 개선 확인후 접근을"

"저가 메리트 투자, 아직은…" 전저점 근접한 은행 운수창고 업종"펀더멘털 개선 확인후 접근을" 박해욱 기자 spooky@sed.co.kr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금융위기 여파로 은행과 운수창고업 관련 주가가 이전 저점에 근접할 정도로 고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한 만큼 저가(低價) 메리트를 노린 투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펀더멘털 개선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당부했다. 1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업종별 전저점 대비 등락률(2월27일 종가 기준)을 조사한 결과 은행과 운수창고업종의 상승률은 각각 2.53%, 4.29%에 그쳐 전저점을 조금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스피지수 상승률(13.2%)과 비교해 무려 10%포인트 가량 낮은 수준일 뿐 아니라 상승률 상위 업종인 의약품(48.08%), 기계(42.86%), 철강(32.68%)에 비해서는 무려 20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은행주와 운수창고업 관련 주식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저가 메리트를 노린 투자자들도 늘고 있으나 이는 위험한 투자 전략으로 평가된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익증가율 전망 자체가 무의미해져 PER이나 PBR 같은 지표도 효용이 떨어졌는데 가격메리트만 보고 투자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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