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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對정부 대출금 이율 변동금리로 변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한은의 대(對)정부 대출금 이율을 현행 연 5.0% 고정금리에서 91일물 통화안정증권의 유통수익률에연동한 변동금리로 변경,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한은의 대정부 대출금 금리는 91일물 통안증권의 일평균유통수익률에 0.1%포인트를 더한 금리가 적용된다. 한은의 대정부 대출금리는 1980년 이래 연 5.0%로 고정돼 왔으나 외환위기 이후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그동안 실세금리를 상당폭 상회해왔다. 이에 따라 시장금리 수준을 반영하면서 정부의 한은 차입의존 요인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대정부 대출금 금리를 조정할 필요성이 생겨 이같이 변동금리를 적용키로 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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