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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20대 여교사, 누드사진 공개

포르노 사이트에 게재


뉴질랜드의 한 여교사가 자신의 누드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부 오타라 지역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인 레이첼 위트웰(26)이 최근 포르노 사이트인 '오스트레일리언펜트하우스닷컴'에 자신의 노출 사진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그녀는 이 사이트에 '렉시'라는 이름으로 전라의 사진 2장과 상반신 노출 사진 2장 등 모두 6장의 사진과 함께 "나는 26살 뉴질랜드 싱글 여교사로 모델 일을 하고 싶다. 난 성인잡지에 음란글을 올리고 있으며 봉춤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그녀는 자신이 어린 딸 때문에 잠시 교직을 떠나있지만, 딸이 성장한 뒤에 교직 복귀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사진과 글이 논란이 되자 그녀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이걸 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뉴질랜드 교사평의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조만간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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