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판매실적이 작년 4월24일 첫 판매이후 약 8개월 만에 금액기준으로 1조원, 계좌수로 10만 계좌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CMA 판매가 급증한 건 은행권의 보통예금보다 높은 이자(연 최고 4~4.4%)를 지급해 그 동안 습관적으로 은행에 급여 및 단기자금을 이체해온 고객들이 대거 이동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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