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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에스 반등 성공

자사주 매입·증권사 우호적 평가 효과


LCD 세정장비 업체인 디엠에스가 자사주 매입계획과 증권사들의 우호적인 평가를 계기로 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엠에스 주가는 전날보다 9.20%(1,200원) 오른 1만4,250원으로 마감해 지난 한주 동안의 하락세를 끝내고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주가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지난 18일 장 마감후 발표된 50만주의 자사주 매입 계획 공시다. 여기다 이날 삼성, 미래에셋 등 증권사들이 LCD장비 분야에서 디엠에스의 시장지배력이 급속히 확산되는데다 수주 모멘텀 등이 기대된다는 리포트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주가 반등에 가속도가 붙었다. 디엠에스 꾸준한 실적 증가세 등에 대한 기대로 올들어 2월초까지 35% 급등했으나 이후 코스닥 시장 분위기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약세로 돌아서 연초수준인 1만3,000원대까지 밀렸다. 낙폭과대주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재료가 없어 반등세를 타지 못했다. 실적전망은 긍정적이었지만 증권사들은 자사주 매입계획에 대해서는 “주가 안정화 의지 확인에 따른 긍정적 영향전망”과 “급반등의 촉매는 됐지만 저평가 국면을 해소하기에는 불충분하다”며 의견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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