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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고대 언론인상' 송영승·김세형·이영돈씨

고려대 출신 전ㆍ현직 언론인들의 친목모임인 고대언론인교우회(회장 최학래 한겨레신문 고문)는 올해의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송영승 경향신문 사장, 김세형 매일경제 논설실장, 이영돈 KBS 기획제작국장(소비자고발 기획총괄PD) 등 세 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리는 교우회 신년 교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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