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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형 모노즈쿠리 인재 육성
입력2011-05-17 10:41:08
수정
2011.05.17 10:41:08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모노즈쿠리 인재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노즈쿠리는 장인정신에 기반한 고도의 제조방식을 일컫는 말이다. 중기청은 일본의 모노즈쿠리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현장의 베테랑 기술자들의 재교육 및 현장기술의 체계적인 계승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교육은 제조기반 중소기업의 기술임원과 경영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과 10월에 각각 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인원은 50명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은 모노즈쿠리 경영에 대한 이론 강좌·사례연구·특별강좌, 현장개선 관리기술 현장실습, 팀 토론에 의한 현장개선과제 발굴 및 개선안 작성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제조 중소기업의 현장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업 수익 증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웹사이트(www.kj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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