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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국 고대 희귀 화폐 구입해볼까

화동양행, 21일 화폐 경매


화폐 수집 및 판매 전문업체 ㈜화동양행은 21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화폐(사진) 경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중국 고대 화폐 410종과 조선별전, 열쇠패 479종 등 총 880종이 출품됐다. 특히 국내 화폐 경매에서 보기 힘들었던 조선의 희귀 별전과 열쇠패 등 역사적 사료로 가치가 높은 화폐가 다량 출품됐다. 중국 화폐 수집 전문가인 이건일씨가 40여년간 수집한 '이건일 컬렉션'에는 원시 화폐들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통용됐던 농기구 모양의 청동화폐 포전(布錢)이 시작가 1,200만원에 나왔으며 중국 제나라에서 만들어진 칼 모양의 화폐 도전(刀錢)도 시작가 1,500만원에 출품되는 등 중국 화폐 3,000년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화폐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조선 은화 1원과 대한민국 최초의 금화 3종(5원ㆍ10원ㆍ20원), 주머니형 열쇠패, 조선별전, 쌍용봉황 아자문 열쇠패 등 중요 화폐들이 다양하게 나왔다. 전시는 화동양행 본사에서 20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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