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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삼인삼색’ 로카르노 영화제 특별상 수상

전주국제영화제가 기획 제작한 프로젝트 디지털 삼인삼색 2007-메모리즈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폐막된 제 60회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특별상은 국제경쟁 부문의 2등에 해당하는 상. 디지털 삼인삼색은 전주국제영화제가 3명의 감독에게 의뢰해 만든 옴니버스 영화. 30분 안팎의 디지털 단편 작품 3편으로 구성됐다. 2000년 전주국제영화제가 출범한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의 봉준호 감독과 차이밍량, 바흐만 고바디, 쓰카모토 신야 감독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디지털 삼인삼색 2007-메모리즈에는 독일의 하룬 파로키, 포르투갈의 페드로 코스타, 프랑스의 유진 그린 등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의 영예는 일본 감독인 고바야시 마사히로의 사랑의 예감이 차지했으며 올해 81살인 프랑스의 원로배우 미셸 피콜리가 이탈리아의 젊은 배우 미켈레 베니투치와 함께 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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