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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커집니다] 효성

임직원들 매년 2회이상 헌혈 활동

이상운(오른쪽) 효성 부회장과 조현상(오른쪽 두번째) 전략본부 전무가 지난 2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박홍섭(왼쪽) 마포구청장에게 김장김치 1만여포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일류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효성의 사회공헌활동은 가까운 지역사회 봉사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교육활동, 메세나를 통한 문화 활동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나눔 경영에는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임직원들은 급여 나눔과 회사의 지원금으로 이루어지는 매칭 그랜트 운동에 동참하고 매년 2회 이상 사랑의 헌혈 활동을 하는 등 나눔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효성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웃부터 행복을 나눠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이상운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참가해 마포구 1,500세대에 김장김치 1만여포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해 효성 본사가 있는 마포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조손가정 등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겨울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44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마포구 소재 저소득층 가구 130세대에 압력밥솥과 총 5만장의 연탄을 전달하면서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사회봉사활동 동아리인 '굿 프렌즈'도 매월 1회 마포구 내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 노인들의 집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빨래, 집안 보수 등 일거리를 돕고 있다. 효성은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바로 효성의 미래'라 생각하고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굿네이버스와 함께 1,60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나눔학교'를 개최했다. 희망나눔학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활동을 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특별수업을 제공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효성은 프로그램 비용 전액을 후원하는 한편 희망나눔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물놀이를 즐기는 '원더풀(Wonder-Pool)' 행사에 임직원들이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악을 통한 글로벌 메세나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요요마와 오케스트라 단체인 실크로드 앙상블 공연을 후원했다. 이날 공연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하면서 전세계의 이목을 받은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실크로드 앙상블 연주자들로부터 직접 연주 지도도 받을 수 있도록 음악교실을 열어 미래의 음악 꿈나무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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