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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명품 브랜드 온라인 3D영상체험"

아인스M&M ' 엘르에셈' 하반기부터 선보여

"국내외 명품 브랜드 온라인 3D영상체험" 아인스M&M ' 엘르에셈' 하반기부터 선보여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국내외 각종 명품을 인터넷공간에서 3D방식으로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 가상세계가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 선보인다. 정홍식 아인스M&M 대표는 12일 기자와 만나 “사이버상에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 소비자들의 눈길 장보기(아이쇼핑의 순화어)를 돕는 엘르에셈(ELLE ESEM)을 하반기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말했다. 엘르에셈은 미국의 유명 사이트 ‘세컨드 라이프’와 유사하게 운영되며 소비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가상 공간에 마련된 브랜드 상점에서 눈길장보기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다. 특히 기존의 유사사이트와 달리 해외명품 브랜드를 대거 유치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하는데 신경을 쓰고 3D입체영상을 완벽히 구현해 자신이 올린 사진에 명품을 입혀볼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정 대표는 “대체로 명품은 브랜드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꺼린다는 점에 착안해 엘르잡지를 운영하며 쌓아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명품 가게를 온라인상에 만들어주고 광고를 대행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명품매장이나 백화점에서 명품을 입어보기 쉽지않은 것도 사실”이라며 “인터넷에서는 3D기술 등으로 완벽하게 재연된 제품들을 편안하게 살펴볼 수 있고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인스M&M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명품을 판매하지 않고 유치 브랜드로부터 사이버 입점료나 컨텐츠 제작 관련수입 등을 받아 수익을 창출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브랜드마케팅 전문업체인 아인스M&M은 패션지 엘르(ELLE)의 국내판을 담당하는 아쉐뜨아인스미디어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헤어 소형가전 바비리스, 이너웨어 브랜드인 앙드레김 엔카르타 등의 브랜드 마케팅을 맡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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