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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5년간 동일업무 담당 장기보직제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업무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토록 하는 장기보직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은 5~7급 직원중 직무수행 요건, 직무수행능력 등을 토대로 장기보직자를 선발해 임용할 방침이다. 장기보직자는 5년 이상 동일 직위 근무 보장과 함께 승진 가점 및 관련 분야에 대한 교육ㆍ훈련 기회를 부여 받게 된다. 식약청은 인허가 심사 및 안전관리 연구 업무 등 전문성의 축적과 업무의 일관성 유지가 특히 요구되는 직위를 우선적으로 장기보직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그동안 인사시스템의 경우 직원들이 업무에 적응할 만한 기간(2~3년)이 되면 다른 보직으로 변경이 돼 전문성을 쌓기 어려운 구조였다”며 “이번 장기보직제도 도입으로 조직의 전문성을 축적할 뿐 아니라 인허가 담당자의 잦은 전보발령으로 야기되어 왔던 관련업계의 불만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도입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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