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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산 재건축 단지 수주
입력2009-07-20 14:23:58
수정
2009.07.20 14:23:58
김정곤 기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주공 3단지가 최고 34층, 920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아파트로 바뀐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열린 안산 성포 주공3단지 재건축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700가구를 지상25~34층의 8개 동, 920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도급 금액은 1,853억원이다. 내년 10월 착공해 2013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월 개봉1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를 포함해 올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에서 총 9건, 1조1,959억원의 공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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