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경환,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 재정지원 적극 검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확고한 감염병 대응체계가 세워질 수 있도록 재정지원 필요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4일 한림대 강남 성심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각계에서 감염병 대응체계의 근본적인 개편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메르스 퇴치 과정에서 병원과 의료진이 겪는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부총리는 “병원과 의료진이 메르스 퇴치를 위해 적극 나서는 과정에서 입은 피해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부는 이미 지난 16일 메르스 피해직역 병·의원에 대해서 중기청의 긴급경영안정자금(200억원), 신보 특례보증 또는 기업은행을 통해 저리로 자금을 지원 중이다.

그는 또 “메르스 환자 발생 건수가 줄고 격리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지만 사태 종식을 낙관하기는 이른 상황”이라며 “병원과 의료진이 마지막까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