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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텔레콤, 광부품·시스템장비 분양 진출

에이스텔레콤, 광부품·시스템장비 분양 진출 통신장비제조업체인 에이스텔레콤㈜(대표 이상구ㆍ 李尙九ㆍacetelecom.co.kr)이 광케이블 등 광부품과 통합시스템장비 신규사업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인천 남동공단 113블록 1로트에 대지 2,000평, 건축면적 3,000평 규모의 증축공장(사진)을 준공, 사옥을 이곳으로 옮겼다. 이번 시설확장으로 연간 500억원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95년 설립된 이 회사는 유선통신과 이동통신의 교환, 광전송, 기지국제어장비 등 기구장치 및 주변기기를 생산하고 있는데 최근 인터넷 확산과 더불어 하나로통신과 한국통신의 ADSL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IMT-2000관련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지국, 데이터통신장비가 고장나거나 불량이 발생했을때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를 중앙제어시스템이나 A/S 요원에게 알려주는 자동경보전송시스템을 개발, 두루넷에 납품하고 있다. 에이스는 최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수상하는 인천 중소기업상 최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현재 10여종의 특허, 실용신안, 의장등록을 보유하고 인천시청의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체 선정, 독일의 TUV사의 ISO9001획득,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우량기술기업지정 등 유망정보통신중소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입력시간 2000/10/09 19:1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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