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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단지순례] 남가좌동 삼성아파트
입력2000-06-25 00:00:00
수정
2000.06.25 00:00:00
민병권 기자
[입주단지순례] 남가좌동 삼성아파트상암지구 인접…교육·교통 편리
오는 8월 입주가 시작되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삼성아파트는 월드컵주경기장이 들어서는 상암지구와 인접한데다 올해 개통예정인 지하철6호선이 인근을 지나는 호재를 안고 있다.
남가좌동 237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이 아파트는 17~20층 16개동에 1,472가구의 대단지다.
평형은 15(영구임대)~44평이고, 단지 앞뒤로 여의도와 상암지구까지 탁트인 전망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교통·교육여건이 좋아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증산로를 타면 강변북로나 성산대교로 바로 진입할 수있고, 오는 11월께 개통될 지하철6호선 증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연가초·충암중고·연희여중·명지대학등 수십개의 학교가 인접했고, 신촌백화점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현재 분양권 거래는 활발치않다. 상암지역 인근이라는 것과 역세권 프리미엄등 호재에 대한 기대심리가 고조돼 호가가 높게 형성됐기 때문.
그러나 이지역 명지공인 관계자는 『33평을 기준으로 볼때 향후 현시세보다 10%정도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전세는 물건이 달릴 지경이다. 특히 24평·25평을 찾는 수요가 많다.
이곳의 부동산뱅크 이순미(李順美)씨는 『무엇보다 통학여건이 좋고 단지내에 수영장등 스포츠시설이 잘 갖춰져있어 전세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있다』고 설명했다.
민병권기자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06/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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