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의 피트니스클럽이 8개월에 걸친 리노베이션 공사 끝에 ‘롯데호텔 피트니스 앤드 스파’란 새로운 이름으로 5월 1일 재개관한다. 리노베이션을 통해 스파와 바가 신설됐으며 체련장과 사우나는 면적이 더 넓어졌다. 체련장은 체계적인 운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를 카디오존과 프리웨이트존, 스트렝스존, 키네시스존, GX스튜디오 등으로 구분됐으며 총 51종, 97대의 최고급 기구가 비치됐다. 특히 키네시스존에는 테크노짐의 3차원 체련기구 ‘키네시스 스테이션’ 6대가 새로 도입돼 유산소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의 동시 진행이 가능해졌다.
바다와 요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실내수영장의 변화도 눈에 띈다. 또 수질관리를 위한 특수 필터 여과시설도 설치됐다. 이와 더불어 신규 입점한 스파는 설화수 스파와 제휴룰 통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이 더욱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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