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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상 못받아 돌아간게 아닌데…"

한예슬 "상 못받아 돌아간게 아닌데…"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지난 4일 열린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중간에 퇴장하며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 한예슬이 해명에 나섰다. 당시 한예슬은 시상식 1부에 진행됐던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올랐으나 ‘미쓰홍당무’의 서우가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후 한예슬은 1부 시상식이 끝나자 시상식장을 빠져나갔다. 이를 두고 한예슬은 상을 수상하지 못해 바로 돌아간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한예슬은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팬들에게 전하는 말’이라는 제목의 글로 심경을 전했다. 글에서 한예슬은 “매사에 현명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려고 애를 썼는데 큰 실수를 했다.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리게 돼서 속상하고 또 속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짜를 마치고 계속 스케줄이 있던 터라 솔직히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었다”며 “영화제 이후에 잡혀있는 인터뷰도 무사히 마쳐야겠단 생각에 먼저 일어났는데 돌이켜보니 제가 참 부족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남아서 수상자들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축하해줬어야 했는데 생각이 참 짧았다”며 “신인상을 수상한 서우씨에게도 괜한 오해를 샀을까 조심스럽기도 하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예슬은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이제 한발 한발 커가는 철없는 여배우의 실수 너그럽게 보아주시고 계속해서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한예슬은 “신인상 발표 때 제 손을 꼬옥 잡아주셨던 김윤진 선배님. 피곤하겠다고 먼저 들어가라며 배려까지 해주셨던 선배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너무 멋진 배우이길 앞서 너무 인간적이신 선배님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 대한민국영화대상 관련기사 ◀◀◀ ▶ [찰칵!찰칵!] "아차!" 실수도 애교로~ 시상식의 여인들 몸 과시 ▶ '추격자' 작품상·감독상 등 7관왕 영예 ▶ 싹쓸이 김윤석 "죄송" 공효진 "꼭 받겠다는 마음에.." ▶ 남녀조연상 "평생 받을 상 한번에.." "건강한 아내 덕에.." ▶ "헉! 헉!" 송윤아 파워풀 테크토닉 댄스 눈길 ▶ 신인상 강지환 "7년 걸렸다" 서우 "연기생활 2년만에.." ▶ 신인감독상 나홍진 "예비 감독들에 영광을…" ☞ [화보] 한예슬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풍만 한예슬 '깊은 가슴골까지…' 아찔한 노출 ☞ 노브라 가슴라인 노출 한예슬 "타짜 같아?" ☞ 황신혜에서 한예슬까지… 그녀들 '히프' 들춰보니 ☞ 도도한 한예슬 몸값 무려 30억! '퀸' 등극 ☞ 이효리 한예슬 한채영 송혜교… '왕가슴' 순위? ☞ 최홍만 "엉덩이가 내 한손에… 한예슬 좋아" 고백 ☞ 한예슬 돌연 뒤늦게 변심… 팬들 희롱하나! ▶▶▶ 영화계 관련기사 ◀◀◀ ▶ 두번째 영화 최송현 "주연이래~" 벌써 꿈 이루다 ▶ 송지효 "숨막힐듯 격정적! 찐하게 벗은 이유는…" ▶ 과감해진 유진 '야외서 나체로 즐긴다고(?)' 깜짝! ▶ '미인도' 노출 얼마나 심하길래! 경찰 단속까지… ▶ 뇌쇄적 몸매 드러낸 김옥빈 '아줌마 본능' 들통! ▶ 남장·연하남·두 남편… '여자의 욕망' 드러내다(?) ▶ 동성애·꽃미남·섹스·여성상위… 2030 여성 정조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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