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과 기업이 공동으로 수출마케팅을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건아정보기술, 알티베이스, 한국아이오테크, 정도 UIT, 에이씨케이, 인터데브, 현진닷컴 등 7개 중소기업과 SK C&C, 현대유엔아이 등 2개 대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IT융합 장비, 플랫폼, 시스템통합 등 플랫폼 형 IT 상품을 발주처 초청인사들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발주처로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방글라데시 등 7개국으로부터 44명의 IT 프로젝트 핵심 인사가 초청됐다. 이들은 베트남의 전자정부시스템, 필리핀의 통신인프라, 태국의 모바일 플랫폼, 방글라데시의 전자여권시스템 등의 대형 IT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설명회 후에는 한국 참가기업들과 일대일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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